공장·물류 단지 옆 식당은 손님이 하루 종일 고르게 오는 것이 아니라 점심 한 시간에 몰립니다. 40석 매장이면 그 시간에 휴대폰 40~50대가 한꺼번에 Wi-Fi를 찾습니다. 여기에 배달앱 태블릿, 카드 단말기, CCTV까지 같은 공유기에 붙어 있으면 공유기 한 대가 감당할 연결 수를 넘기기 쉽습니다. 회선 속도가 아무리 높아도 공유기가 먼저 막히는 구조입니다.
“회선을 더 빠른 걸로 바꿨는데 점심에는 똑같이 끊긴다.”
회선이 아니라 공유기 한 대에 붙는 기기 수와 공유기 위치입니다. 점심에만 끊긴다면 더욱 그렇습니다.
인터넷 회선은 도로, 공유기는 톨게이트에 가깝습니다. 도로를 넓혀도 톨게이트가 하나면 차가 몰리는 시간에는 줄이 생깁니다. 손님이 몰리는 매장은 톨게이트(공유기·AP)를 나누는 것이 먼저입니다.
흔한 상태 — 공유기 1대에 전부회선공유기 1대손님 폰 ×40배달앱 태블릿카드 단말기CCTV음악·TV12시가 되면 공유기가 먼저 막힘권장 — 운영망 분리 + 손님용 AP 나눔회선운영망 (유선)손님망카드 단말기·POS배달앱·CCTV홀 앞 AP홀 뒤 AP손님이 몰려도 결제·주문 길은 따로| 순서 | 할 일 | 이유 |
|---|---|---|
| ① 기기 목록 | 카드 단말기·POS·배달앱 태블릿·CCTV·손님 폰 예상 수를 적기 | 공유기 한 대가 감당할 수를 넘는지 먼저 보기 위해 |
| ② 운영망 분리 | 결제·주문 기기는 랜선이나 별도 망으로 | 손님 Wi-Fi가 막혀도 결제는 살아 있어야 하므로 |
| ③ AP 위치·수 | 공유기를 서랍 밖으로, 홀 천장에 손님용 AP를 좌석 수에 맞게 | 같은 회선이라도 신호 나눠 받는 지점이 늘어남 |
| ④ 회선 검토 | ①~③을 정리한 뒤에도 부족하면 회선 속도·수 검토 | 회선부터 바꾸면 비용만 늘고 같은 일이 반복될 수 있음 |
순서가 중요합니다. 대부분의 매장은 ②와 ③에서 달라지고, ④까지 가는 경우는 생각보다 적습니다.
손님 수가 한 시간에 몰립니다. 손님용 AP를 홀 앞뒤로 나누고, 결제·배달앱은 운영망으로 빼두는 구성이 기본입니다.
가족 손님과 테이블오더·키오스크가 함께 있는 매장이 많습니다. 태블릿 수를 기준으로 운영망 포트 여유를 확보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.
두 경우 모두 “회선이 느려서”보다 “한 공유기에 다 붙어서”인 경우가 많습니다. 신규 매장이라면 좌석 수와 기기 목록만 있어도 오픈 전에 구성을 정할 수 있습니다.
손님이 몰리는 매장은 속도보다 연결 수와 AP 배치가 먼저입니다. 속도를 올려도 공유기 한 대면 같은 시간에 같은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.
손님 Wi-Fi가 막히면 같은 공유기에 붙은 결제 단말기까지 느려질 수 있습니다. 손님망을 따로 두는 것은 손님을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결제를 지키기 위해서입니다.
산업단지 옆이든 신도시 상가든, 손님이 몰리는 시간과 매장 기기 목록만 정리돼 있으면 오픈 전에 회선·공유기·AP 구성을 함께 정할 수 있습니다. 이미 운영 중인 매장도 기기 목록을 적어보는 것부터 시작하면 됩니다. 평택 지역도 kt m&s shop에서 인터넷·Wi-Fi·CCTV·POS 설치와 상담이 가능합니다.
이 매장에 필요한 건 더 빠른 회선이 아니라 손님이 몰려도 버티는 구성입니다.
A. 아닙니다. 회선 하나에 AP 여러 개를 나눠 다는 구성이 일반적입니다. 회선 수는 기기 목록을 본 뒤에 정하면 됩니다.
A. 서랍 안·카운터 아래에 있던 공유기를 천장이나 벽 위쪽으로 옮기는 것만으로 신호 범위가 달라지는 매장이 많습니다. 다만 연결 수 문제는 AP를 나누거나 망을 분리해야 해결됩니다.
A. 경우에 따라 노출 배선이나 몰딩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. 신규 매장이라면 도면 단계에서 AP 자리를 표시해 두는 편이 훨씬 간단합니다.
회선을 바꾸기 전에
기기 목록·운영망 분리·AP 자리부터 한 번에 확인해보세요.